회기역 근처에서 시간이 남아서 항상 차에 있는 골프채를 사용할 때다 싶어서 스크린 골프장을 예약했다김캐디로 근처 골프연습장을 찾아보니 시설이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었다월드 골프 스크린 회기점에는 스크린 골프, 개인 연습타석도 있었다. 월드 골프 스크린 : 네이버방문자리뷰 26 · 블로그리뷰 15m.place.naver.com 개인타석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크린골프 가격은 김캐디 기준 아래와 같다 들어가면 개인타석들이 있고 개인 연습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셨다. 스크린 골프장의 방은 넓고 깔끔했다.다른 스크린 골프장과 비슷하게 커피나 음료는 한잔 무료로 제공된다.캔음료는 추가제공은 2,000원 받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 오랜만에 연습하는거라 롱레인지에서 연습할 때부터 완전히 와이파이구..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10월에 좋은 날들이 많아서 사진 찍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10월의 사진들 중 마지막 포스팅이다.다행히(?) 11월은 추워서 나가지 않았기때문에.. 사진이 없다 ㅜㅜ포스팅을 위한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하나..?? 오늘은 석촌호수를 구경하러 갔을 때 사진을 포스팅하려 한다.새삼 느끼는 거지만, 서울 올라오고 나서 딱히 나들이(?)라고 할만한 것을 한 적이 없었다.사진기를 들고 다니면서 서울의 명소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롯데백화점 쪽에서부터 시작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부터 나를 맞이해 줬다.석촌호수를 따라 걸으며 여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아쉬웠던 건, 내가 보고 있는 나..
차 타고 왔다 갔다 할 때마다 항상 성수대교를 걸어서 건너가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10월 어느 햇볕 쨍쨍했던 날..드디어 마음을 먹고 성수대교를 걸어서 서울숲까지 다녀와보자!!라고 굳게 마음먹고 출발했다.집에서부터 서울숲까지 대략 4km고 한 시간 정도의 여정이었다. 가는 길에 그 유명한 압구정 현대를 지나쳐 10분 정도 더 걸어가다 보면 성수대교 입구가 나온다. 성수대교 아래를 내려다보니 사진과 같이 공터가 있었다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훤하게 잘 드러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내려가보니자전거 도로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 중이었다그래서 성수대교에 그렇게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 거구나!!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지나가다 보니 셔터를 안 누를 수가 없어서 너무 많은 사진을..
10월 어느 날 야경이 예쁘다고 했던 중랑천으로 사진을 찍으러 출발했다여름에는 장미축제를할 정도로 장미에 진심인 곳이다 중앙에 차선을 두고 중랑천 쪽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도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사진을 찍은곳은 아래와 같이 장미축제 때 오면 예쁠 거 같은 꽃길이 있다. 산책로가 꽤나 길기때문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날이 조금추워지는 중이라 장미들이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는데 몇몇 살아남은 아이들이 있었다.중간중간에 감나무들도 있었는데 가을이라그런지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중랑장미공원이 나오는데 장미축제 때 오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 정도로 포토스팟이 넘쳐나는 곳이었다. 야경이 이쁘다고 소문난 곳인 만큼 너무나도..
처음으로 포스팅하는 맛집!!미우새에도 나왔다던 시립대 근처 맛집 서울뼈구이를 다녀왔다.처음에 비주얼만 보고 너무 가고 싶다고 했던 곳이다 서울뼈구이매운족발 : 네이버방문자리뷰 1,057 · 블로그리뷰 826m.place.naver.com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우린 청량리역에 주차를 하고 갔다.800미터 정도 걸었어야 했는데 지도상 10분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더 오래 걸리는 느낌..??꽤 이른 시간(5시 40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대기 중이었다.. ㅜㅜ앞에 대기명단 적는 곳이 있었는데 1번부터 아무도 안 들어간 상태에서 우린 '20번'을 받았다한 시간 이상 걸릴 거 같아서 추웠던 우리는 근처 카페에 가서 대기하기로하고 바로 옆에 있던 카페 온을 들어갔다. 카페온 : 네이버방..
사진에 관심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유튜브를 많이찾아보는데 그중에 항상 최마태의 POST IT 를 잘 챙겨본다.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셔서 입문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최근에 사진을 왜 잘 찍어야 할까?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셨는데 그 영상을 보고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풀리는 느낌이었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 단순히 사진 잘찍기만이 사진을 즐기는법이 아니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사진찍을 필요가없다. 자기만의 재미있는 찍기 생활(?)을 하는게 좋다고 본다. " 라고 하셨는데 참 많은 공감이 되었다. 이때까지 너무 잘찍고싶은 마음만 컸던거같다. 단순히 잘찍기만해서 뭘 할수 있는거도아닌데? ㅋㅋㅋ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봤을때 나는 풍경이나 간판, 표지판이 좋은거같다 앞으로 이런 것들을 내가 맘에 드는 방법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