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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3

오사카로 떠난 가족여행, 마지막날!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우리의 계획은 아침에 '구로몬 시장'의 현지인 맛집인 장어덮밥을 먹고 난바로 가 짐을 라커에 보관하자는 것이었다. 캐리어를 끌고 장어덮밥집에 도착하니 보게 된 휴가 문구.. 딱 우리가 방문한 날짜부터 휴가를 간 것이다. 하루만 늦게 가주시지...그래도 구로몬 시장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의 시장은 처음 가봤다.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연 가게는 많이 없었지만 한국 시장처럼 양쪽으로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었다. 현수막과 간판이 더 화려하다는 게 일본 시장의 특징인 것 같았다. 주로 해산물들을 팔고 있었다. 게나 회, 생선구이들을 바로 사 먹을 수 있는 것 같이 보였다.우리는 난바로 이동해 라커에 짐 맡기기부터 돌입했다. 난바역에서 라피트 타는 곳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FOCUS ON/Camera 2024. 9. 11.

오사카로 떠난 가족여행, 1일차!

우리 가족은 매달 일정금액씩 여행자금을 모은다. 작년 치앙마이 여행 이후 아빠의 주도하에 매년 한 번은 해외여행을 가잔 취지로 모으기 시작했다.올해는 동생 결혼과 여러 행사들이 있어서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가까운 일본으로 정했다. 아빠가 일본을 싫어하시지만 일본 먹거리는 좋아하신다. 그래서 여러 도시 중에 먹을거리가 많은 오사카로 갔다.2박 3일의 짧은 일정에도 우리는 최대한 효율을 내기 위해 첫날 바로 교토로 가기로 했다. 간사이공항에서 숙소를 들렀다가 짐을 다 내려놓고 교토로 출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고민하던 우리는 일본으로 출발 전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직행하는 하루카 열차를 구매했다.올해 키티가 50주년이라더니 하루카 열차는 키티로 잔뜩 꾸며져 있었다. 기.. FOCUS ON/Camera 2024. 9. 4.

치앙마이에서 사용한 DSLR

처음 카메라를 받고 나서 가게 된 치앙마이 여행 엄마아빠의 환갑기념으로 간 가족여행이었다. 치앙마이 여행동안 함께한 Canon EOS 650D!! 최대한 예쁘고 많은 풍경을 담아오겠다고 생각 헸지만 난 아직 초보였다.. ㅜㅜ 구도 잡는 것도 어렵고 밝은 곳, 어두운 곳에 따라 감도 조절을 잘 몰랐었다 초보 사진 실력과 치앙마이의 풍경을 기록해두기 위해 사진들을 포스팅한다. ● 치앙마이로 출발한 날: 치앙마이로 가는 도중 밖에서 천둥번개가 치면서 조금 무서웠었다. 숙소까지 도착했을때는 밤 12시가 다되었어서 허기를 달랠 겸 근처 야시장으로 가봤지만 대부분 문을 닫고 몇몇 가게만 남아있었다. ● 둘째날: 오전은 골프 치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 숙소에서 씻고 준비를 마치자마자 Bolt를 불러서 한국.. FOCUS ON/Camera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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