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김연수 소갈비살

오늘은 오랜만에 종종 들렀던 김연수 소갈비살을 포스팅하려 한다.

위치는 중화역 3번 출구에서 170m 정도 떨어져 있다.

 

 

김연수 소갈비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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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소갈빗살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이름을 내걸고 할 정도라니..??

사실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여기밖에 없는 거라서 더 신기했고요

처음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길래 그렇게 맛집인가? 싶어서

어느 날 기다리는 사람이 안 보여서 들어가 봤더니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마감이라는 것이었다..

(그때가 9시 정도였는데..;;)

그 뒤로 지켜보다가 한번 먹어보고는 줄 서서 먹을 만큼 맛집이라는 걸 알았다 ㅋㅋ

 

김연수 소갈비살

 

노래방들 사이에 끼어있는 소갈빗살집.. ㅋㅋㅋ

내부는 좌석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대기하는 줄이 길었던 거 같기도 하다

 

내부

 

가게이름이 소갈비살이라고 소갈빗살만 팔지는 않는다

이베리코 돼지고기와 진꽃살(?) 등 맛있는 부위들만 파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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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어서 찍기가 힘들었다..

맛있는 메뉴들인데 저렴하기까지 하다!!

그러면 바로 단골이지!!!

우리는 오늘 친구42 세트를 시켰다

술을 안 마시는지라 국밥까지 먹으면 배가 찰 거 같았다.

 

친구42 메뉴

 

갈빗살도 두툼 하이 많이 주시고 국밥도 옆에 따로 끓여서 먹을 수 있게 화구가 준비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한우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한우만큼 먹자마자 입안에서 녹는 소갈빗살이었고

묵사발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도토리묵을 넣은 맛이었다.

사실 국밥이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가 있다 ㅋㅋㅋㅋ

'얼큰'소고기국밥이라서 그런가 술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건가..?

말 그대로 얼큰하고 너무 맛있어서 공깃밥 하나를 추가로 주문해서 말아먹었었다 ㅋㅋㅋㅋ

곧 중화동을 떠나야 하는데.. ㅜㅜ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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