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이다.
이 책에서는 상식을 깨는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은 8가지 습관을 통해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감명 깊었던 글귀들을 소개한다.
시작하기 전에
책에서는 서두에 독자에게 일러주는 것이 있다.
상식적인 성공 법칙만 착실히 따라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부유해질 수 없게 된다.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
'악'의 감정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부정한다 해도 소용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그런 마음을 인정하자. 질투, 분노, 가난과 같은 에너지를 망설이지 말고 활용하자.
그렇다고 '악의 화신'이 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당연히 풍요로운 마음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
다만 성공을 향해 이륙할 때까지는 거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악의 감정이 표출될 때는 이를 부정하지 말고 일을 추진하는데 이용하라.
제1 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좋은 목표를 세우려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그러기 위해선 우선 하기 싫은 일을 찾아야 한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해 '하기 싫은 일'을 적어라. 먼저 하기 싫은 일을 명확하게 골라내는 것이 포인트다. 상식은 집어치우고 자신의 더러운 면, 이기적인 면과 그대로 마주하고 솔직하게 적어나가자. 하기 싫은 일을 적었다면 다른 종이에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자. 이렇게 하나하나 적다 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로 인해 뚜렷한 목적의식이 생기게 된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목적의식을 갖게 되면, 뇌의 안테나는 그 목적의식에 초점을 맞춰 아주 민감하게 반응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한다. 예를 들어, 내가 원하는 신발을 사고 싶다면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오고 있는지도 몰랐던 신발 광고판들이 눈에 더 잘 띄는 현상들이 있다.
실현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서 잠재의식에 목표로 입력시켜 놓으면, 뇌는 목표 실현에 필요한 정보를 쉬지 않고 계속해서 수집한다.
제2 습관.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말,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이 동조하는 말로 현실을 구축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 환경으로 현실도 바뀌어 버린다.
목표를 설정하고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하자.
1. 목표를 설정할 때는 현재형을 사용한다. '나는 ~를 한다', '나는 ~이 된다'
2. 목표를 읽으면서 기분 좋게 웃으면 훨씬 효과적이다.
3. 의식의 장애물을 약화시킨 다음 반복해서 읽는 게 효과적이다. 자기 전, 일어났을 때 소리 내어 읽거나 마음속으로 읽는다.
4. 거창하거나 장기적인 목표만 세울 것이 아니라 몇 개월 혹은 1년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세우자.
5.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도 상관없다. 무엇이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자.
제3 습관. 내가 바라는 직함을 만든다.
자기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 당신은 성공할 수 없다.
자신만을 위해서 직함을 만들어 본다. '나는 슈퍼 000', '나는 울트라 000'.
나부터 나에 대한 이미지가 바뀜으로써 주변사람들에게도 그 영향력을 끼친다.
제4 습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오디오가 기적을 일으킨다. 오디오를 들음으로써 마음속에서 돌아가고 있던 '부정적인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오디오'를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멍하니 있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동물이다. 비즈니스 오디오(성공한 사람의 긍정적인 이야기를 수록한 것)를 추천한다. 오디오를 들으면 새로운 힌트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뇌는 가장 익숙한 정보부터 인식한다. 처음 들을 때는 원래 가지고 있던 지식과 관련이 있는 정보밖에 듣지 못한다. 두 번째 들으면 처음 들었을 때 새로운 정보가 기존의 지식이 되어 또 다른 새로운 정보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선배들의 지혜로부터 배운다.
책을 많이 읽는다.
새로운 정보를 뇌에 다운로드한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뇌가 휴식할 때 정보를 취합하고 저장한다.
제5 습관. 고자세로 영업한다.
마케팅: 잠재적인 우량 고객을 세일즈맨 앞에 데려다 놓는 일
세일즈: 잠재 고객과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
영업의 원칙은 마케팅으로 고객을 확보한 다음 세일즈로 고객을 '잘라내는 것'이다.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감정을 어떻게 하면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세일즈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만 시간을 할애하고, 구매할 확률이 낮은 고객은 지체하지 않고 거절해야 한다. 설득할 필요가 있는 고객인지 판단하자. 부탁하는 영업은 하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NO'라는 대답을 듣는 것이 현명하다.
제6 습관. 돈을 몹시 사랑한다.
돈을 컨트롤하기 위한 3가지 원칙
1. 돈에 대한 죄악감을 갖지 않을 것
2.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 것. 나가는 흐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3. 나의 연 수입은 내가 결정할 것
보통 사람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지만, 부자들은 돈 그 자체를 좋아한다. 돈에 대해 두려움과 죄악감을 느낀다면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순간 자기 스스로 제동을 걸어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돈을 당당하게 마주 대하지 못해 왔다.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라는 말은 부자가 자기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하는 말이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철저하게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라. 처음에는 찔끔찔끔 들어오던 돈이 어느새 굵직한 흐름이 되어 들어온다. 돈이 외로움을 잘 탄다는 말은 사실이다. 마치 돈 자체가 의지가 있는 것처럼 동료를 모으기 시작한다. 또한 돈은 곧 에너지다. 돈이 자꾸 나가면 에너지는 떨어진다.
나가는 돈이 수입의 11퍼센트 이하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이상이라면 흐름 전체를 바꿔버려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 란체스터 법칙 -
제7 습관. 결단을 내리는 사고 과정을 배운다.
행동만이 현실을 바꾼다. 행동하는 사람은 목표를 실현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일을 역산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하자.
중요한 것은 어떤 작은 단계라도 좋으니 첫걸음을 내딛는 행동이다. 첫걸음을 떼면 그 반동으로 두 번째 걸음은 쉬워진다.
시나리오 짜는 것을 습관화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길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제8 습관.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음을 기억한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반성할 점들
1. 완벽을 지향하지 말 것
- 넘쳐나는 그만큼 모자란 부분이 나온다
- 떽떽거리며 신경질 부리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좋다.
2.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족을 소중히 할 것
- 가족은 나의 그림자이다.
- 가족 중 누군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보인다면 그것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임을 알아야 한다.
3. 번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
- 돈을 벌면 벌수록 그 돈을 어떻게 사회롤 환원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개인 재산을 투입해서 어떻게 하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행한다.
마지막. 중요한 것은 역시 돈이 아니다. 새로운 자신과의 만남이다.
- 돈이 있건 없건 행복과는 관계가 없다. 지금까지 자신을 얽매고 있던 틀을 제거하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현실이 열린다.
정리하다 보니 잊고 있었던 다짐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봤다. 오블완! 오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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