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에서 나를 카메라세계로 인도해 준 어머니꼐 감사드리며
샤라웃 투 마더!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모으다 r8의 공식가격을 캐논측에서 내렸단 소식을 듣고 설렜다
내가 처음으로 사는 카메라는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을 쓰게될까 참 많이 생각하고 탐구했다
정해진 예산에 맞춰 고르다보니 결국 캐논과 소니였다
엔트리급 모델들을 찾고 그중에 골랐는데
소니의 A7C와 캐논의 EOS R8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캐논의 R8로 결정했는데 이유는 두 가지였다
1. 가볍다
2. 액정 화질이 더 좋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캐논을 쓰고 있고 기존에 쓰던 24-105 L렌즈를 쓰고 싶단 생각이었다
소니를 사면 렌즈도 가격이 만만치않기때문에..
어댑터만사면 해결이 된다고??라는 생각에 돈이 없고 욕망만 그득한 나는 R8로 결정을 해버렸다
매우 거대한 뭔가가 탄생했지만 볼 때마다 행복하고 뿌듯하다
처음 맛보는 풀프레임은 상상 그 이상이었고 수천 개의 af포인트는 9개만 있던 eos 650d와는 비교가 안된다
사진 한 장 한 장 찍을 때마다 황홀함과 편안함(무게 제외)과 행복함이 뒤따른다
4k 동영상도 된다고 하니 동영상을 찍을 일이 있으면 휴대폰을 꺼낼필요도없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래오래 재밌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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