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 날 야경이 예쁘다고 했던 중랑천으로 사진을 찍으러 출발했다
여름에는 장미축제를할 정도로 장미에 진심인 곳이다
중앙에 차선을 두고 중랑천 쪽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도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진을 찍은곳은 아래와 같이 장미축제 때 오면 예쁠 거 같은 꽃길이 있다.
산책로가 꽤나 길기때문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날이 조금추워지는 중이라 장미들이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는데 몇몇 살아남은 아이들이 있었다.
중간중간에 감나무들도 있었는데 가을이라그런지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중랑장미공원이 나오는데 장미축제 때 오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 정도로 포토스팟이 넘쳐나는 곳이었다.
야경이 이쁘다고 소문난 곳인 만큼 너무나도 이쁜 풍경들을 많이 봤고 행복했다.
하지만, 여름에 장미축제를 할 때는 더욱 예쁠 거 같아서 여름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때는 낮과 밤 모두 즐겨야지 ㅋㅋ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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