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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휴식:32인의 창의성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워라밸의 지혜

FocusOn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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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이토록 멋진 휴식'이다.

 

 

이토록 멋진 휴식

 

요즘 많은 사람들이 피곤하다고들 한다. '번아웃'증상을 겪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며 휴식의 본질을 깨우치고 어떻게 해야 잘 쉬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32인의 대가를 예시로 잘 쉬는 법을 알려준다. 각각 창의성, 쉼, 잠, 운동, 고독, 성찰, 놀이, 여행 등의 챕터로 설명한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쉬는 것이야 말로 진짜 쉬는 것이다.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 게임하면서 조금 쉬어야겠다. 공부 열심히 했으니 휴대폰 보며 조금 쉬어야겠다.라는 얘기는 틀렸다는 것이다. 쉴 때는 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일을 잊으려고 노력하며 쉬어야 한다. 그럴 때 뇌를 사용하며 머리에 넣었던 지식들이 정리가 되고 기억의 영역으로 저장된다고 한다.

 

쉬면서 뇌가 회복할 시간을 주자. 잠을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운동을 열심히 해서 잡생각을 없애자. 고독을 즐기며 나의 시간을 확보하자. 어떤 일이든 즐거움을 느끼려 노력하자.

하루 10분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그래서 움직이는 명상이라고 하는 달리기를 해보려고 한다. 휴대폰도 들고나가지 않을 것이고 노래를 들으며 뛰지도 않을 것이다. 단지 애플워치만 차고 나가서 운동 기록만 할 계획이다.

난 이 책을 읽고 일부러 여유를 가지기 위해 걸을 때 하늘을 자주 본다. 그러다 문득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만 보거나 제 갈길 바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도 아름다움은 숨어있었다.

조금씩 노력해서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보자. 오블완! 오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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