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FocusOn 2024. 11. 24.
반응형

오늘 소개할 책은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이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이 전의 책에서도 불안에 대해 다뤘다. 나는 어떻게 하면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불안이 곧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또 하나의 책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를 소개한다.

 

'인생에 한번은 논어를 읽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고통에 대한 해답을 공자는 이미 2천 년 전에 내놓았다. 하지만 막상 논어를 읽으려고 하면 어려워서 포기한다. 저자는 그런 논어를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해석했다. '논어'에 담긴 2천 년 전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풀이했다.

 

이 책은 우리 인생에서 직면하는 모든 문제인 공부, 성장, 관계, 처세 등 모든 것이 들어있다. 군자가 되기 위한 길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다. 나는 책에서 얘기하는 군자가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볼만한 사람이라고 해석했다. 이 전에 설명했던 책인 '불안할 땐 뇌과학'은 과학적으로 불안이 어떻게 생기며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 이 책은 불안에 대한 심리적인 접근법을 사용한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 자신을 알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생긴다.

 

논어를 읽고싶은데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군자가 되고 싶은 사람, 나 자신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오블완! 오독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