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스템 THE SYSTEM：거의 모든 일에 실패하던 자가 결국 큰 성공을 이루어낸 방법

오늘 소개할 책은 '더 시스템'이다.

 

 

더 시스템

 

"패자는 목표를 설계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더 시스템'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저자인 '스콧 애덤스'는 '딜버트'라는 만화 작가이다. 딜버트는 '마음의 소리'같은 회사 생활 일상 유머만화이다. 여러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 만화작가의 길로 전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3년 넘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새끼손가락 경련이 일어나기까지 했다. 회사에서 해고당하기도 했다. 이렇게 실패를 많이 겪어본 사람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더 시스템'은 '빠르게 실패하기'와 결이 같다고 생각한다.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들이 있었는지를 간접경험할수있다. 실패를 통해 경험했던 점들을 깊이 새기고, 배울 점들을 모아 성공으로 가는 길을 닦을 수 있다.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좌절과 실패상태에 머물러있다. 반면에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스템이 작동할 때마다 성공의 기분을 안고 살아간다. 예를 들어 '20kg 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나는 항상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 더 완벽하게 일을 끝내기 위해 애썼는지도 모른다. 완벽한 목표를 지양하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을 더 우선시해야겠다. 좋은 시스템이 성공과 운을 가져온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목표가 보이지 않아서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오블완! 오독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