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까지 산책
10월 초 중화동의 장미제일시장~중랑역까지 걸어가며 찍어본 사진을 포스팅한다. (한 달 전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 게으름을 반성하자..) 간판이나 표지판들이 항상 이뻐 보이는 건 나만 그런 건가..?? 중화동에서 국물떡볶이 맛집을 검색하다가 할게 된 옛날 할머니 분식배달이 안 돼서 아직 먹어본 적은 없지만 우연히 지나가다 보니 줄을 길게 서있었다. 나름 고단했던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갈빗살과 다른 건 기억이 안 나네.. 배부르게 먹은 뒤 별을 찍으려고 시도했지만 렌즈가 105mm까지만 지원해서 그런가..제대로 찍히질 않았고 속상했다.다음엔 더 잘 찍어봐야지.. 그래도 구름과 같이 찍으니 이뻐 보이긴 한다!다음부턴 게으름 피우지 말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