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기1 미움받을 용기: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두 번째로 소개할 책은 '미움받을 용기'이다. 심리학 책들을 읽으면 크게 두 개의 파가 나뉘는 것 같다. '프로이트'파와 '아들러'파. 프로이트는 '원인론'을 펼쳤다. 지금의 문제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를 강하게 부정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아들러의 주장에 조금 더 신뢰가 간다. 과거가 어쨌든 현재의 내가 바꾸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못할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내게 조금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좀 더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참고 견디면 언젠가 나아지겠지"환경을 탓하거나 현실을 외면한다고 되는일은 없다.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국가론'의 소크라테스와 그 제자들의 대화처럼 대화체로 풀어낸 책이.. ETC 2024. 11. 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