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 셋째날
느지막이 일어난 셋째 날. 오늘은 다이묘 거리에 쇼핑을 하러 간다.하카타역에서 나나쿠마선을 타고 텐진미나미에 내렸다. 다이묘거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텐진 지하상가를 지나가야 한다. 처음엔 강남 지하상가 같은 모습을 상상했다. 첫 모습을 본 순간 '우와'라는 감탄사가 먼저 튀어나왔다.양쪽으로 들어서있는 매장들이 질서정연해보였고, 조명이 차분하고 우아함을 더해줬다. 지하상가라는 이미지가 너무 많이 달라서 놀라운 경험이었다.다이묘 거리 쇼핑을 하기 전 중고 렌즈들을 보기위해 '타카치호 카메라'를 먼저 방문했다. 타카치호 카메라 텐진점 · 2 Chome-9-10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카메라 전문점www.google.com생각보다 가게가 작아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