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석촌호수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10월에 좋은 날들이 많아서 사진 찍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10월의 사진들 중 마지막 포스팅이다.다행히(?) 11월은 추워서 나가지 않았기때문에.. 사진이 없다 ㅜㅜ포스팅을 위한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하나..?? 오늘은 석촌호수를 구경하러 갔을 때 사진을 포스팅하려 한다.새삼 느끼는 거지만, 서울 올라오고 나서 딱히 나들이(?)라고 할만한 것을 한 적이 없었다.사진기를 들고 다니면서 서울의 명소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롯데백화점 쪽에서부터 시작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부터 나를 맞이해 줬다.석촌호수를 따라 걸으며 여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아쉬웠던 건, 내가 보고 있는 나..